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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1세트부터 대혈전! H2k, 앞선 오브젝트 관리 능력으로 승리!

H2k 게이밍. (사진=IEM 월드 챔피언십 캡처)
H2k 게이밍. (사진=IEM 월드 챔피언십 캡처)
[IEM 월드 챔피언십] 1세트부터 대혈전! H2k, 앞선 오브젝트 관리 능력으로 승리!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
▶H2k 게이밍 1-0 플래시 울브즈
1세트 H2k 승 < 소환사의협곡 > 플래시 울브즈

H2k 게이밍이 내셔 남작과 장로 드래곤으로 힘을 키우며 승리를 차지했다.

H2k는 27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래시 울브즈와의 4강 2경기 1세트에서 노련한 운영으로 에픽 몬스터를 연달아 가져오며 선취점을 올렸다.

36분 애쉬와 오리아나의 궁극기 연계에 미드 라이너 'Febiv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이 전사했다. 하지만 H2k는 플래시 울브즈의 내셔 남작 사냥을 저지했고, 38분 시야가 확보된 내셔 남작으로 이동해 역으로 사냥하며 기세를 잡았다.

세 라인의 미니언을 플래시 울브즈 쪽으로 깊게 밀어둔 H2k는 40분 전사자없이 장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톱 라이너 'Odoamne' 안드레이 파스쿠를 하단에 배치해 라인을 압박한 H2k는 45분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으로 2킬을 가져왔다.

수적 우위를 챙긴 H2k는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상단을 거세게 압박했다. 순식간에 억제기까지 철거한 H2k는 중단 억제기 포탑까지 부쉈고, 이어진 교전에서 'MMD' 유리 홍이라는 수비벽을 제압했다. H2k는 중단 억제기까지 철거한 뒤 물러났다.

하단으로 이동한 H2k는 별다른 이득을 챙기지 못하고 물러났으나 51분 장로 드래곤을 획득했다. 원거리 딜러 'Nuclear' 신정현이 플레이 한 바루스의 포킹으로 플래시 울브즈를 몰아낸 H2k는 재생성된 억제기 2개와 하단 억제기를 모두 가져왔다.

H2k는 본진 압박을 이어갔으나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의 궁극기에 신정현이 제압 당했고, 3명이 전사하며 물러났다. 공방전이 이어졌고, 승리는 장로 드래곤을 한 차례 더 획득한 H2k에 돌아갔다.

62분 내셔 남작 부근에서 교전을 개시한 H2k는 2킬을 가져왔다. 이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본진 압박을 이어갔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64분 가량 이어진 혈투의 승리를 차지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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