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IEM 월드 챔피언십] 유럽 맹주는 G2! UOL 격파하고 락스와 4강

[IEM 월드 챔피언십] 유럽 맹주는 G2! UOL 격파하고 락스와 4강
[IEM 월드 챔피언십] 유럽 맹주는 G2! UOL 격파하고 락스와 4강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최종전
▶G2 e스포츠 2대0 유니콘스 오브 러브
1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2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G2 e스포츠가 유럽 지역 맹주 자리를 놓고 벌인 일전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26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최종전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와의 2세트에서 제드로 플레이한 'Perkz' 루카 페트로비치가 연속 암살에 성공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G2 e스포츠는 초반에 하단으로 5명이 모이면서 UOL이 들어오기를 기다렸고 서포터 'Hylissang' 즈드라베츠 칼라보프의 룰루가 수풀 안으로 들어오자 5명이 일제히 공격을 시도, 'Perkz' 루카 페트로비치의 제드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8분에 하단 라인에서 2대2 싸움을 벌인 G2는 'Zven' 예스퍼 스베닝센의 바루스가 칼라보프의 룰루를 제거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UOL이 'Vizicsacsi' 키스 타마스의 갱플랭크가 포탄세례까지 썼고 'Samux' 사무엘 포르트의 진이 커튼 콜도 썼지만 스베닝센이 살아 나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G2는 12분에 'Perkz' 루카 페트로비치의 제드가 중앙 지역 1대1 상황에서 'Exileh' 파비안 슈베르트의 코르키를 잡아냈고 'Expect' 기대한의 쉔이 쓴 단결된 의지의 실드 덕분에 살아 나왔다. 이어진 싸움에서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자이라가 'Xerxe' 안드레이 드라고미르의 렝가에게 타깃이 되면서 잡혔지만 다른 선수들이 살아나면서 4대1 킬 스코어로 앞서 갔다.

15분에 중앙 지역 대치전에서 두 번 싸워 2킬씩 주고 받은 G2는 19분에 UOL이 커튼 콜과 포탄 세례를 통해 스베닝센의 바루스를 잡아낸 탓에 밀리는 듯했지만 페트로비치의 제드가 치고 들어가 난전을 만들면서 3킬씩 교환했다.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벌인 G2는 기술적인 문제로 일시 중지가 걸렸지만 풀리자마자 페트로비치의 제드가 2킬을 따냈고 김강윤의 카직스가 도약을 통해 날아 들어오면서 킬을 만들어내며 내셔 남작도 따냈다.

1-2-2 스플릿 푸시를 통해 중단 2차 포탑을 무너뜨린 G2는 제드가 암살을 위해 들어갔다가 UOL의 완벽한 대처에 막히면서 수세로 전환됐다. 31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싸움을 건 G2는 UOL 화력의 중심인 타마스의 갱플랭크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상단으로 모여 강력하게 밀어붙인 G2는 갱플랭크를 다시 한 번 잡아낸 뒤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넥서스까지 연파, 2대0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