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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에지'의 르블랑, 콩두에게 IEM 첫 세트 승리 선사! 1-1

콩두 몬스터의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
콩두 몬스터의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패자전
▶G2 e스포츠 1-1콩두 몬스터
1세트 G2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2세트 G2 < 소환사의협곡 > 승 콩두

콩두 몬스터가 G2 e스포츠가 풀어 놓은 르블랑을 앞세워 강하게 압박하면서 30분이 채 되기 전에 승리했다.

콩두는 24일(한국 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패자전 G2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에지' 이호성의 르블랑이 중요한 순간마다 킬을 가져가면서 대승을 거뒀다.

콩두는 5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1대1 싸움에서 '에지' 이호성의 르블랑이 'PerkZ' 루카 페트로비치의 라이즈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기분 좋게 풀어갔다. 상단에서 '로치' 김강희의 노틸러스가 2인 협공에 의해 잡혔지만 큰 피해는 아니었다.

콩두는 12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포탑을 먼저 파괴했고 상단을 압박한 뒤 중단에서 싸움을 벌여 3킬을 챙겼다. 김강희의 노틸러스가 이호성의 르블랑과 함께 페트로비치의 라이즈를 잡아냈고 중앙 1차 포탑을 압박하던 과정에서 2킬을 추가했다.

23분에 중앙 지역에서 라이즈를 잡아낸 콩두는 26분에 중앙 지역으로 모여 치고 들어갔다. 서진솔의 진이 커튼콜로 싸움을 연 콩두는 김강희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과 폭뢰로 한 명씩 끌어 당기자 이호성의 르블랑이 연속 킬을 가져갔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폭파하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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