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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SKT-삼성 대신 락스-콩두 출전한다

IEM 월드 챔피언십, SKT-삼성 대신 락스-콩두 출전한다
락스 타이거즈와 콩두 몬스터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SL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팀 락스 타이거즈와 콩두 몬스터, 중국팀 에드워드 게이밍이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락스와 콩두는 각각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의 시드권을 넘겨받았다.

SK텔레콤은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지역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시드권자인 락스에 기회가 넘어갔다. IEM 시즌11 경기 우승팀으로 시드권을 받은 삼성의 공석은 준우승팀인 콩두가 채운다.

SK텔레콤과 삼성이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에 불참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하지만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시즌이 진행 중인 2월 22일부터 나흘 간 펼쳐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일정과 컨디션 조절의 문제가 발목을 잡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22일부터 26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펼쳐지는 IEM 월드 챔피언십은 에드워드 게이밍, 락스 타이거즈, H2k 게이밍, 클라우드 나인, M19, 유니콘스 오브 러브, 콩두 몬스터, 플래시 울브즈로 출전팀을 확정지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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