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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텔레콤, 가공할 경기력으로 27분만에 기선 제압

[롤챔스] SK텔레콤, 가공할 경기력으로 27분만에 기선 제압
[롤챔스] SK텔레콤, 가공할 경기력으로 27분만에 기선 제압
[롤챔스] SK텔레콤, 가공할 경기력으로 27분만에 기선 제압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T1 1-0 MVP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SK텔레콤 T1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MVP를 몰아치면서 1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SK텔레콤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MVP와의 1세트에서 정신 없이 몰아치면서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8분에 하단에서 2대2 싸움을 걸으면서 MVP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다. 교전을 벌이던 중에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의 갱플랭크가 포탄세례를 쓰면서 '맥스' 정종빈의 신드라를 잡아낸 SK텔레콤은 싸움을 이어가면서 '비욘드' 김규석의 카직스까지 제거했다.

11분에 MVP 선수들 3명이 모여 '뱅' 배준식의 바루스를 잡아내자 '피넛' 한왕호의 리 신까지 하단으로 모인 SK텔레콤은 포탑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정종빈의 신드라를 또 다시 잡아냈다.

16분에 상단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가 포탑을 밀어 내는 과정에서 끊기 위해 합류했던 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의 카시오페아를 제거한 SK텔레콤은 중앙 1차 포탑까지도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SK텔레콤은 19분에 내셔 남작 근처에 있던 허승훈의 갱플랭크가 잡혔지만 하단 2차 포탑을 파괴했고 4명이 모여 중앙 2차 포탑을 압박했다. MVP가 '애드' 강건모의 마오카이에게 순간이동을 주문하면서 뒤를 잡고 들어왔지만 SK텔레콤은 화력 우위를 앞세워 3킬을 가져갔고 포탑도 파괴했다.

23분에 중앙 전투에서 강건모의 마오카이를 제거한 SK텔레콤은 내셔 남작을 사냥하면서 12,000 골드 차이로 달아났다. 하단을 압박하던 SK텔레콤은 안준형의 카시오페아와 정종빈의 신드라를 차례로 잡아냈고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1기를 깨뜨렸다.

정비를 마친 뒤 중앙 지역으로 몰아친 SK텔레콤은 이상혁의 코르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고 넥서스까지 밀어내면서 27분만에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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