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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올스타전] 'Clearlove' 밍카이, 지난 시즌 1대1 우승자 'Bjergsen' 꺾었다

[롤올스타전] 'Clearlove' 밍카이, 지난 시즌 1대1 우승자 'Bjergsen' 꺾었다
[롤올스타전] 'Clearlove' 밍카이, 지난 시즌 1대1 우승자 'Bjergsen' 꺾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1일차 1대1 토너먼트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 승 < 칼바람나락 > 'aphromoo' 자케리 블랙
'Impact' 정언영 승 < 칼바람나락 > 'Mouse' 첸유하오
'Clearlove' 밍카이 승 < 칼바람나락 > 'Bjergsen' 소렌 비어그

중국을 대표하는 정글러 'Clearlove' 밍카이가 지난 시즌 1대1 토너먼트 우승자 'Bjergsen' 소렌 비어그를 제압하면서 이변을 만들어냈다.

밍카이는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1일차 1대1 토너먼트에서 디펜딩 챔피언 'Bjergsen' 소렌 비어그를 잡아냈다.

바루스를 가져간 'Clearlove' 밍카이와 제이스를 택한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대결에서는 먼저 수풀에 숨어 있던 비어그가 유리하게 풀어가는 듯했지만 본진에 귀환한 뒤 침착하게 대응한 밍카이가 승리했다. 바루스의 긴 사정거리를 활용해 비어그가 본진으로 가지 못하게 만든 밍카이는 퍼붓는 화살을 맞히면서 이동 속도를 늦췄고 포탑 뒤로 숨어 들어가는 비어그에게 평타를 맞히면서 승리했다.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와 'aphromoo' 자케리 블랙의 대결에서는 케넨으로 플레이한 엔리케 마르티네즈가 승리했다. 드레이븐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밀고 나온 블랙을 상대로 마르티네즈는 미니어언을 끼고 싸웠고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자 탈진을 걸면서 일점사를 시도,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Impact' 정언영과 'Mouse' 첸유하오의 경기에서는 올라프를 고르면서 타이밍을 노린 정언영이 이겼다. 원거리 딜러 챔피언을 고른 첸유하오가 미닝너을 끼고 싸우면서 거리 유지를 통해 무난히 이기는 듯했지만 유체화와 탈진이 다시 돌아오는 타이밍에 도끼를 맞히면서 거리를 좁힌 정언영이 역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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