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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올스타전] 중국, 여유로운 경기력으로 IWC 격파

중국 올스타의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중국 올스타의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롤올스타전] 중국, 여유로운 경기력으로 IWC 격파
[롤올스타전] 중국, 여유로운 경기력으로 IWC 격파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1일차
지역 대항전 북미 올스타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럽 올스타
원거리 딜러 모드 아이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파이어
▶지역 대항전 중국 올스타 승 < 소환사의협곡 >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올스타

중국 올스타가 베트남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올스타를 여유롭게 제압하면서 지역 대항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중국 올스타는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6 1일차에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올스타와 초반에는 격전을 벌였지만 15분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연이어 승리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중국 올스타는 4분에 상단 1대1 싸움 과정에서 'Mouse' 첸유하오의 에코가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팀인 베트남의 'QTV' 웬트란뜨엉부의 쉔의 체력을 빼놓았고 정글러 'Clearlove' 밍카이의 렝가가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당하고만 있을 것 같았던 베트남은 하단에서 'Celebrity' 웬퍽롱히엡의 진과 'RonOP' 르티엔한의 쓰레쉬가 치고 빠지기를 하면서 'Mata' 조세형의 자이라를 잡아냈고 정글러 'Levi' 도주이칸의 렉사이와 'Optimus' 반끄엉트란의 빅토르가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2킬을 추가해 역전했다.

중국은 밍카이의 렝가가 은신을 통해 하단으로 합류하면서 킬을 추가했다. 웬퍽롱히엡의 진을 두드려 잡아낸 중국은 포탑 근처에서 귀환하던 르티엔한의 쓰레쉬를 'We1less' 웨이젠의 신드라가 잡아내면서 4대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13분에 4명이 하단으로 모인 중국 올스타는 하단에 합류하던 쓰레쉬를 잡아낸 뒤 포탑을 지키고 있던 쉔까지 덮치면서 2킬을 추가했다. 모든 지역을 압박하던 중국은 20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또 다시 4킬을 추가, 13대6으로 앞서 나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국은 내셔 남작을 잡아내면서 굳히기에 들어갔다. 28분에 3명이 모여 내셔 남작을 두드린 중국은 조세형의 자이라가 잡히긴 했지만 사냥에 성공했고 상단으로 빠져 나갔다. 첸유하오의 에코가 추격하던 베트남 선수들 2명을 잡아냈고 나머지 선수들이 살아 남은 중국은 강하게 압박해 들어갔다.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중국은 밍카이의 렝가가 웬퍽롱히엡의 진을 잡아낸 뒤 싸움을 걸었고 넥서스를 밀어붙이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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