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 관계자에 따르면 락스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 구성을 대부분 마쳤으며, 막판 조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락스 관계자는 "12월 셋째 주중에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계획"이라며 "새로운 코치의 선임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락스는 지난 11월 29일 아프리카 프릭스를 지휘했던 강현종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기존 선수들과는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기존 선수들 중에선 '스멥' 송경호가 kt 롤스터 유니폼을 입게 됐고, '피넛' 한왕호는 SK텔레콤 T1에 합류했으며 '쿠로' 이서행은 아프리카 프릭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은 함께 롱주 게이밍에 입단했으며 '크라이' 해성민만이 차기 행선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