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는 8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서포터 권지민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2017년도 함께할 권지민 선수를 환영해 주시고, 삼성 갤럭시 팀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 갤럭시는 2016 라인업에서 '헬퍼' 권영재만 제외한 모두와 재계약을 성상 시키면서 끈끈한 팀워크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012년 PSW 아레스 팀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권지민은 이후 ahq e스포츠 클럽, 훈수좋은날,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 SK텔레콤 T1 K를 거쳤으며, 2014년 12월 삼성 갤럭시에 합류해 팀 리빌딩의 초석을 다졌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