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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Turtle' 제이슨 트랜, TSM으로 정식 복귀

'WildTurtle' 제이슨 트랜, TSM으로 정식 복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에서 활동 중인 원거리 딜러 'WildTurtle' 제이슨 트랜이 친정팀 솔로미드(이하 TSM)로 복귀했다.

TSM은 8일 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이슨 트랜의 합류를 발표했다.

캐나다 국적의 제이슨 트랜은 2013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TSM의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카운터 로직 게이밍 소속이었던 'Doublelift' 일리앙 피터 펭이 TSM으로 이적해오는 바람에 후보로 밀렸던 제이슨 트랜은 임모털스로 이적해 2016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보냈다.

TSM은 일리앙 펭이 2017 스프링 시즌에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면서 원거리 딜러 자리에 공백이 생겼고, 지난 IEM 시즌11 오클랜드에는 제이슨 트랜을 용병으로 기용해 출전했다.

이후 제이슨 트랜은 임모털스와 계약을 종료했고, 원거리 딜러가 필요했던 친정팀 TSM으로의 복귀를 결정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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