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은 5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과 강범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종인과 강범현은 락스 타이거즈 소속으로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 준우승과 4강을 일궈낸 주역이다. 두 선수 모두 나진e엠파이어 시절까지 포함하면 세 번 이상 월드 챔피언십에 나갈 정도로 경력이 풍부하기에 롱주 게이밍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롱주 게이밍은 "팀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경험이 많은 김종인과 강범현을 영입하면서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남은 포지션에서도 훌륭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