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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피넛' 한왕호 영입…최고의 스쿼드 구성

SK텔레콤, '피넛' 한왕호 영입…최고의 스쿼드 구성
SK텔레콤 T1이 '벵기' 배성웅의 빈 자리를 '피넛' 한왕호로 메우면서 최고의 스쿼드를 구성했다.

SK텔레콤은 1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락스 타이거즈에서 정글러로 활동하던 '피넛' 한왕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왕호는 2014년 나진 e엠파이어에 입단, 유망주로 뽑혔지만 꽃을 피우지 못하다가 2016년 락스 타이거즈에 들어가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주전 정글러로 활동하면서 챔피언스 서머 우승, 월드 챔피언십 4강, KeSPA컵 우승 등을 만들어내면서 정글러로서 톱 3 안에 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왕호는 리 신, 니달리 등 공격적인 정글러 챔피언을 잘 다루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캐리형' 정글러로 꼽힌다.

한왕호가 입단하면서 SK텔레콤은 주전 톱 라이너만 남아 있는 상황이며 서브 톱 라이너로 KeSPA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프로핏' 김준형과는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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