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ESPN "북미 LoL팀 리퀴드, '레인오버' 김의진 영입에 관심"

'레인오버' 김의진.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레인오버' 김의진.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팀 리퀴드가 '레인오버' 김의진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29일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퀴드가 정글러 김의진과 서포터 'Adrian' 아드리안 마를 영입하기 위해 임모털스에 연락을 취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의진과 아드리안 마의 계약은 10월 31일에 종료된다. 더욱이 임모털스의 최고경영자 노아 윈스턴이 "선수들에게 다른 팀과 이적 논의를 해도 좋다고 허용했다"고 발표해 김의진과 아드리안 마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김의진은 2015년 1월 프나틱으로 이적해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임모털스로 이적했고,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 정규시즌 우승을 주도했다. 아드리안 마 또한 북미 LCS 2016 스프링과 서머 정규시즌에서 KDA 8.69, 5.81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선수들은 라이엇 게임즈의 제한에 따라 11월 21일까지 공식적으로 팀과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최근 코치를 변경하며 변혁을 예고한 리퀴드가 김의진과 아드리안 마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