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
▶아프리카 프릭스 3대2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아프리카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2세트 아프리카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3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4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5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아프리카 프릭스가 패패승승승이라는 드라마를 써내려가면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5세트에서 내셔 남작을 가져간 이후 중앙 돌파에 성공하면서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상단 지역에서 일기토를 펼치던 '익쑤' 전익수의 나르가 '트레이스' 여창동의 에코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15분에 하단에서 합류 싸움을 펼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는 권상윤의 애쉬가 잡히긴 했지만 오래 버텼고 진에어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카시오페아를 잡아내면서 1대1 교환에 성공했다.

대치전을 치르던 아프리카는 28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중앙 돌파를 시도했고 진에어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