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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L 오버워치 코리아] 이스케이프, 한조 기용해 HOS 제압하고 3위로 마무리

[VSL 오버워치 코리아] 이스케이프, 한조 기용해 HOS 제압하고 3위로 마무리
◆트위치 VSL 오버워치 코리아 3위 결정전
▶이스케이프 4대1 HOS
1세트 이스케이프 승 < 일리오스:등대 > HOS
2세트 이스케이프 < 왕의길 > 승 HOS
3세트 이스케이프 승 < 왕의길 > HOS
4세트 이스케이프 승 < 하나무라 > HOS
5세트 이스케이프 승 < 하나무라 > HOS

이스케이프가 HOS를 제압하면서 VSL 3위에 등극,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스케이프는 2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VSL 오버워치 코리아 2016 시즌1 3위 결정전에서 HOS를 세트 스코어 4대1로 꺾고 승리했다. 3위를 차지한 이스케이프는 상금 90만 원을, 4위 HOS는 60만 원을 획득했다.

1세트 '일리오스:등대'에서는 이스케이프 '찐띵이' 양진혁의 겐지와 '트라시아' 고덕주의 자리야가 자연스러운 궁극기 연계로 거점을 탈환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왕의길'에서는 HOS가 공격, '바나나' 정후석 맥크리의 화력을 앞세워 화물을 탈취하고 첫 번째 목적지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시켰다. HOS는 최종 목적지를 앞둔 상황에서 이스케이프 리퍼의 궁극기를 젠야타의 초월로 막아내면서 화물을 골인시켜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왕의길'에서 이스케이프가 공격, 겐지-트레이서 조합으로 빠르게 화물을 탈취했고, HOS는 리퍼와 라인하르트가 고군분투하며 수비했지만 상대 자리야의 궁극기 한 방에 무너지며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4세트 '하나무라'에서 수비한 이스케이프는 시메트라를 기용해 순간이동기를 생성했지만 A거점을 쉽게 내주고 말았다. B거점에서는 '고고그고' 김민혁의 라인하르트와 '까덜스' 이형우의 맥크리가 활약하며 시간을 끌었고, HOS는 결국 철벽 방어를 뚫지 못해 무너졌다.

매치 포인트를 선취한 이스케이프는 5세트 '하나무라'에서 공격, 한조를 기용해 빠르게 A거점을 뚫어냈다. 곧바로 B거점에 진입한 이스케이프는 한조로 파라와 루시우, 로드호그를 연달아 제압하면서 손쉽게 승리, 3위를 차지했다.


금천=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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