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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L 오버워치 코리아] 팀 갓, HOS 완파하고 결승 진출…UW 퀵스와 재대결 성사

[VSL 오버워치 코리아] 팀 갓, HOS 완파하고 결승 진출…UW 퀵스와 재대결 성사
◆트위치 VSL 오버워치 코리아 4강 2경기
▶팀 갓 4대0 HOS
1세트 팀 갓 승 < 리장타워:관제센터 > HOS
2세트 팀 갓 승 < 눔바니 > HOS
3세트 팀 갓 승 < 눔바니 > HOS
4세트 팀 갓 승 < 아누비스신전 > HOS

팀 갓이 HOS를 압살하며 결승에 진출, UW 퀵스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

팀 갓은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VSL 오버워치 코리아 2016 시즌1 4강 2경기에서 HOS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0의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UW 퀵스를 만나게 된 팀 갓은 8강에서의 패배를 복수할 기회를 얻었다.

1세트 '리장타워:관제센터'에서 상대 점유율 92%에 거점을 겨우 탈환한 HOS는 전진 압박 수비를 시도했지만 '더헬' 이동식의 겐지 용검에 연달아 킬을 내줬고, 결국 팀 갓이 다시 거점을 탈환해 승리했다.

HOS는 2세트 '눔바니'에서 공격, '비발' 윤상원의 윈스턴이 최전방에서 상대를 흔들며 빠르게 화물을 옮겼다. 화물이 최종 목적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팀 갓은 '성보' 심성보의 디바로 시간을 최대한 끌었고, 결국 수비에 성공하며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팀 갓이 공격, '인트' 유정수의 자리야가 활약하며 화물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빠르게 화물을 옮긴 팀 갓은 최종 목적지를 앞두고 이동식의 리퍼가 침착하게 후방으로 침투해 HOS 수비의 핵인 로드호그를 끊어내면서 비교적 쉽게 승리했다.

4세트 '아누비스신전'에서 공격한 팀 갓은 B거점 전투에서 'DNCE' 김세용의 트레이서가 뛰어난 생존력을 선보이면서 시간을 최대한 끌었고, 제압됐던 팀 갓의 딜러들이 재합류 하면서 거점을 장악하고 세트 스코어 4대0 완승을 거뒀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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