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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램페이지, IWCQ 첫 날 1승 신고

IWCQ에서 첫 승을 따낸 일본 대표 램페이지(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IWCQ에서 첫 승을 따낸 일본 대표 램페이지(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일본 대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퀄리파이어에 참가한 램페이지가 첫 날부터 1승을 따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5일(현지 시각) 브라질 큐리티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퀄리파이어 1일차에서 일본 대표 램페이지가 사이공 조커스를 잡아내면서 첫 승을 알렸다.

에코, 리 신, 탈리야, 애쉬, 알리스타를 조합한 램페이지는 마오카이, 렉사이, 빅토르, 진, 탐 켄치로 임한 사이공 조커스를 상대했다. 사이공 조커스의 렉사이가 궁극기로 이동하는 자리에 대기하고 있던 리 신과 탈리야가 손쉽게 킬을 낸 램페이지는 12분에 중앙 1차 포탑을 밀어붙이던 사이공 조커스 선수들에게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실이 적중한 뒤 리 신의 용의 분노와 알리스타의 분쇄가 연이어 들어가면서 3킬을 따냈다.

1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뒤를 잡히면서 에이스를 허용했던 램페이지는 20분에 중앙 지역 전투에서 2킬씩 나눠 가졌지만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압박할 기회를 얻었다. 22분 하단 전투에서 2킬을 챙긴 램페이지는 30분에 알리스타가 진입하며 3명을 공중에 띄웠고 에코와 애쉬가 킬을 챙겼다. 34분과 35분 전투에서 연패를 당했던 램페이지는 드래곤 지역에서 킬을 챙겼고 중앙 억제기를 끼고 싸운 저눝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첫 승을 가져갔다.

풀리그 1일차에서는 알버스 녹스 루나, 다크 패시지, 라이온 게이밍이 램페이지와 함께 1승을 올렸고 유일하게 두 경기를 치른 인츠 e스포츠는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 일본, 러시아, 호주, 터키 등에서 벌어진 지역 리그 서머 시즌을 우승한 8개 팀이 참가했다. 1번의 풀리그를 치른 이 팀 들 중에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르며 승리한 2개 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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