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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새 챔피언, 클레드의 스킬은?

클레드(오른쪽)와 함께 다니는 스카(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클레드(오른쪽)와 함께 다니는 스카(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가 새로운 챔피언인 클레드(KLED)의 스킬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드의 스킬 트리를 공개하면서 조만간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클레드는 나르와 비슷한 모양새를 가진 본체와 도마뱀 형상을 한 스칼(Skaarl)이 합쳐친 챔피언이다. 둘이 붙어 있을 때((MOUNTED)도 있와 떨어져 있을 때의 스킬이 다르다.

패시브 스킬인 비겁한 리자드 스칼(SKAARL THE COWARDLY LIZARD)은 클레드가 공격할 때 스칼이 합류하면서 체력이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 아이템과 룬, 마스터리 또한 스칼에 적용되면서 추가 체력 피해를 입힌다. 홀로 싸울 때 클레드의 능력치는 변화하며 적 챔피언에게 뛰어들 때 추가로 이동 속도를 얻는다.

클레드와 스칼이 한 몸일 때(Mounted)의 Q 스킬인 속도 위반 장치(BEARTRAP ON A ROPE)는 클레드가 직선 방향으로 던지는 트랩의 중간에 있는 모든 것들이 체력이 빠지면서 트랩이 적중됐을 때 수 초 동안 끌어 들이는 효과를 갖는다.

함께 하지 않았을 때(Unmounted)의 Q 스킬은 소형 권총(POCKET PISTOL)이라 불리며 지정된 방향으로 이등변삼격형 형태의 발사물을 쏘면서 자신은 뒤로 튕겨 나간다.

W 스킬인 공격적인 성향(VIOLENT TENDENCIES)은 클레드의 기본 성향인 광란에서 비롯되면서 네 번의 공격을 진행하는 동안 공격 속도를 올려준다. 네 번째 광란은 타깃의 최고 체력에 기반한 퍼센트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간다.

E 스킬인 마상시합(JOUSTING)은 클레드와 스칼이 한 몸일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타깃을 향해 달려갈 수 있고 그 경로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를 얻는다. 만약 챔피언이나 큰 몬스터에게 이 스킬이 걸릴 경우 클레드와 스칼은 충돌한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을 얻으며 또 다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궁극기인 청구(CHAAAAAAAARGE)는 클레드와 스카가 함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정해진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실드와 이동 속도가 붙는다. 첫 적을 만났을 때 스카는 집으로 돌아가며 타깃의 최대 체력의 일정 부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클레드와 스카라는 분리형 챔피언은 룰루, 가렌, 킨드레드 등과 좋은 호응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럭스, 잔나, 트리스타나 등 챔피언의 이동 경로를 묶거나 강력한 공격을 입히지 못하도록 멀리 떨어뜨릴 수 있는 챔피언에게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공식 해석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해석한 것이기에 최종적인 스킬 이름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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