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6주차 MVP와의 2세트에서 정글러를 이동우로 교체했다.
이동우는 스프링 시즌에는 자주 출전했지만 서머 시즌에는 한 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1세트에서 이상현의 그라가스가 초반과 중반, 후반에 한 번씩 실수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면서 패배의 원인이라고 평가한 롱주는 이동우를 기용하면서 변화를 줬다.
이동우는 시즌6에서 솔로 랭크 1위를 자주 달성하면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