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이하 하마코) 시즌5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에서는 선비팀 소속인 '캐스터' 박종철과 '카이제로' 김승훈이 맞붙는다.
4강에서 ‘애쉬’ 김도운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박종철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종철과 같은 선비팀 소속인 김승훈은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덱을 구성해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마코 시즌 5 결승전에서는 현장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하스스톤의 세번째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20팩이 모든 관객들에게 증정되며, 해피머니 문화 상품권과 하스스톤 티셔츠, 티빙 이용권 등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간단한 음료수와 과자를 준비해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티켓 예매처(http://ticketlink.co.kr/product/13614)를 통해 티켓을 사전 예매 해야 하며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 배부는 진행되지 않는다.
경기는 OGN 방송 및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며,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www.ongamenet.com), 하스스톤 OG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GN.hearthstone)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