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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야, 출시 일주일 만에 '최저 승률'…연구 부족?

탈리야, 출시 일주일 만에 '최저 승률'…연구 부족?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바위술사' 탈리야가 출시 일주일 만에 최저 승률을 기록했다.

26일 LoL 통계 사이트 OP.GG에 따르면 탈리야의 전체 티어 구간 승률은 131개 챔피언 중 가장 낮은 36.56%를 기록했다. 탈리야의 평점 또한 1.65로 일라오이 다음으로 저조했다.

탈리야는 미드 라인에서 주로 활용되었다. 플레티넘 이상의 랭크 게임을 수집한 OP.GG의 챔피언 분석에 따르면 탈리야를 미드 라이너로 활용한 이용자는 40.3%였으며, 서포터가 34.72%, 톱 라이너가 15.12%로 뒤를 이었다. 승률 또한 미드 라이너로 사용했을 때가 37.11%로 가장 높았으며, 서포터 34.94%, 톱 라이너 33.86% 순이었다.

탈리야는 Q스킬 파편 난사로 강력한 공격을 펼칠 뿐 아니라 E스킬 대지의 파동을 통해 수월하게 미니언을 처치할 수 있다. W스킬 지각 변동은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상대를 공중에 띄울 수 있으며 기본 지속 효과와 궁극기 바위술사의 벽을 통해서는 기동력을 확보해 다른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해 스킬과 군중 제어기까지 갖고 있는 탈리야는 파편 난사 사용시 발생되는 다져진 땅 효과 때문에 교전에서 위치 선정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순식간에 빠른 거리를 이동함은 물론 적군과 아군의 이동을 차단하는 궁극기의 활용 또한 어렵다는 평가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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