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히트(HIT),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 프렌즈팝 등 PC게임 부스와 모바일 게임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친구, 커플, 가족 등 여러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고 현장 이벤트에 참가하면 DXRACER 의자, 제닉스 게이밍 기어, HTML 가방, 아이파크몰 생활용품, 게임쿠폰, 기념품 등 현장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특별 초청 이벤트도 다수 마련됐다. 7일 개막식에는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포토쇼와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8일에는 프로 LoL팀의 특별전 및 사인회가 열린다. 롱주 게이밍의 '플레임' 이호종, '코코' 신진영, '캡틴잭' 강형우, '체이서' 이상현이 참석하여 LoL 부스에서 가족대항전 우승팀과 특별전을 치르고,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상현실 체험존에서는 'VR 기네스북 챌린지'를 통해 가장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 경험하는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고 지난 해 호응을 얻었던 e파크 또한 설치된다.
올해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e-sports.or.kr/2016festival)에서 가능하다. 사전 참가신청은 오는 5일(목)까지 가능하고,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 접수 후 참가도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가족이 함께 게임과 e스포츠를 건전한 여가문화로 즐기고 이를 통해 가족간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올해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는 게임사 넥슨, 라이엇 게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NHN 엔터테인먼트가 종목으로 참가하고, 아이파크몰, 제닉스, DXRACER, 지산교육, 생각투자주식회사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가족e스포츠페스티벌은 올해도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단장했다. 오는 7일, 8일 가족과 용산 야외광장을 방문하여 e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