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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8기 버프걸' 김시내 "룰루처럼 다양한 매력 선사할게요"

[피플] '8기 버프걸' 김시내 "룰루처럼 다양한 매력 선사할게요"
1월13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시즌을 함께하는 버프걸로 김시내가 뽑혔다.

1992년생인 김시내는 삼육대학교에서 카메카트로닉스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학과 이름이 독특해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물어봤더니 자동차보다는 전기공학이 좋아서 학과에 지원했다고.

[피플] '8기 버프걸' 김시내 "룰루처럼 다양한 매력 선사할게요"


공대녀라고 보이지 않는 귀여움을 담고 있는 김시내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이용자라고 자랑했다. 2년 정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긴 김시내는 여성 이용자 중에서는 높은 티어라고 할 수 있는 골드라고.

주로 담당하는 포지션은 서포터와 정글러.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했더니 서포터라고 말한다. 원거리 딜러의 성장을 도와주는 모습이 좋았다고. 잘 다루는 챔피언은 룰루다. 이동 속도를 높여주고 실드로 체력이 깎이는 것을 방지하는 스킬들이 서포터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대규모 교전에서 체력이 빠진 동료들을 급성장을 통해 살려낼 때면 짜릿함을 느낀다고.

[피플] '8기 버프걸' 김시내 "룰루처럼 다양한 매력 선사할게요"


롤챔스에 대한 관심도 엄청나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기 시작한 이래 계속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봤다는 김시내는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도 직접 방문해서 응원할 정도로 롤챔스에 푹 빠졌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페이커' 이상혁을 꼽았다. 강력한 라인전 능력이 멋지기도 했지만 룰루를 들고 경기를 치렀을 때 동료들을 도와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너무나 멋졌다고.

김시내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룰루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는 버프걸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고 입장객을 맞이하러 분주하게 떠났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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