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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F] 한국 LoL, 中 꺾고 금메달! 세계 최강 재확인

[IeSF] 한국 LoL, 中 꺾고 금메달! 세계 최강 재확인
한국 팀이 1세트의 패배를 딛고 2, 3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팀은 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 3세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중국 대표팀을 꺾고 2대1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팀은 톱 라이너 말파이트, 정글러 리 신, 미드 라이너 빅토르와 원거리 딜러 트리스타나, 서포터 바드를 선택했다. 중국 팀은 차례로 이렐리아, 렉사이, 카사딘, 칼리스타, 쓰레쉬를 골랐다.

한국 팀은 하단 교전에서 바드가 사형 선고에 걸려 위기에 처한 상황을 역이용했다. 정글러 'chieftain' 이재엽과 'FireRain' 추화우가 빠르게 합류하며 4대2로 대승을 거뒀다.

한국 팀은 8분에 서포터 'Colorless' 김찬영이 이재엽의 개입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바드의 궁극기 '운명의 소용돌이'를 칼리스타에게 맞추며 잡아냈다. 이어 이재엽은 중단으로 이동해 2킬을 추가했다.

한국 팀은 11분 하단에서 벌어진 5대5 교전에서 추화우 빅토르의 W스킬 '중력장'이 적 3명을 묶으면서 교전을 유리하게 끌고갔고 하단 1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이득을 챙겼다.

한국 팀은 16분 상단 2차 포탑까지 밀고 들어가며 중국 팀을 압박했다. 18분 중단에서 렉사이를 잡아낸 한국 팀은 중단 2차 포탑을 파괴하고 2번째 드래곤을 처치했다.

한국 팀은 하단을 압박함과 동시에 내셔 남작으로 중국 팀을 끌어들였다. 바론 버프를 챙긴 한국 팀은 중국의 정글 지역엣 벌어진 전투에서 3킬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국 팀은 그대로 중앙 지역으로 밀어붙였고 추가로 4킬을 얻어내며 중국 팀의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정상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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