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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스페이스' 선호산도 떠나 보낸다

CJ, '스페이스' 선호산도 떠나 보낸다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코코' 신진영, '앰비션' 강찬용과 작별을 고한 하루 뒤인 1일 원거리 딜러인 '스페이스' 선호산도 떠나 보냈다.

CJ는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호산과의 재계약이 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선호산은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가장 오래 남아 있던 선수다. 2012년부터 CJ 엔투스의 멤버로 들어왔던 선호산은 CJ가 2013년 아주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를 인수해서 진용을 재정비했을 때에도 살아 남았고 프로스트의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다. 2015 시즌 두 팀이 합쳐지는 과정에서도 주전 원거리 딜러 자리를 지킨 선호산은 4년만에 CJ 엔투스의 유니폼을 벗는다.

선호산과 계약이 종료된 CJ는 후보 선수였던 미드 라이너 'Bdd' 곽보성, 원거리 딜러 'Ghost' 장용준과 계약을 체결했다. 17세가 채 되지 않아 실전에 투입이 어려웠던 두 선수는 2016년에는 공식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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