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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LoL팀 코칭 스태프 전원과 작별

강현종 감독, 정제승, 손대영 코치(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현종 감독, 정제승, 손대영 코치(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지막 KeSPA컵까지 최선을 다 한 LoL팀, 아름다운 이별
차기 감독 및 코칭 스태프 영입은 추후 발표 예정


CJ 엔투스가 팀 창단부터 함께 해온 강현종 감독, 손대영 코치와 작별을 고했다.

CJ는 17일 SNS 공식 계정(https://www.facebook.com/entus.progaming)을 통해 "강현종 감독, 손대영 코치, 정제승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계약 종료는 네이버 2015 LoL KeSPA컵(이하 KeSPA컵) 이전에 상호 합의한 부분으로, 코칭스태프 전원은 "지난 3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 남은 KeSPA컵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사무국 측에 마지막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는 2013년 CJ엔투스에 합류했고, 이후 국내리그는 물론 각종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이다. 정제승 코치는 선수 출신으로 금년부터 팀에 합류하여 특히 이번 KeSPA컵에서 한층 높은 경기력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CJ엔투스의 차기 감독 및 코칭 스태프 영입은 추후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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