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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프리뷰] 스타2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최후의 우승팀은?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10일에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이 치러진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맞붙는다.

앞서 6일에는 블리즈컨에 합류할 최후의 선수를 가리는 경기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2015 롤드컵 16강은 2라운드에 돌입한다.

[위클리 프리뷰] 스타2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최후의 우승팀은?
◆SK텔레콤 vs 진에어, 프로리그의 제왕은?
2015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팀을 가리는 SK텔레콤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이 오는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결승 무대에 오를 팀은 포스트시즌 결승에 선착한 SK텔레콤 T1과 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를 꺾고 올라온 진에어 그린윙스.

진에어 그린윙스는 1라운드와 3라운드 포스트시즌 결승에서 SK텔레콤에 두 번이나 패하며 라운드 우승을 놓쳤다. SK텔레콤에 복수하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진에어는 포스트시즌에서 전승을 다리고 있는 김유진을 필두로 전략가 이병렬, 에이스 조성주를 앞세워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상대하는 SK텔레콤은 지난해 최종 결승에서 KT 롤스터에 패배하며 놓쳤던 챔피언 타이틀 되찾겠다는 각오다. GSL 챔피언 이신형을 비롯해 어윤수, 김도우 등 각 종족 필승 카드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위클리 프리뷰] 스타2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최후의 우승팀은?
◆블리즈컨 합류할 최후 1인은?
2015 블리즈컨과 함께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 출전할 15인이 모두 정해진 가운데, 16강에 진출한 최후의 1인이 오는 6일 정해진다.

블리즈컨으로 가는 막차 티켓을 두고 경기를 벌일 선수는 데드 픽셀즈 정명훈과 로캣의 고석현. 둘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포인트 3,025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마지막 경기를 통해 블리즈컨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정명훈과 고석현의 경기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위클리 프리뷰] 스타2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최후의 우승팀은?
◆롤드컵 16강 2라운드 돌입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8일 저녁 9시부터 16강 2라운드가 펼쳐진다.

1라운드에서 모든 조가 번갈아가며 경기를 펼쳤다면, 8일부터 11일까지는 A조부터 D조까지 하루에 한 조씩 경기를 치른다. 매일 두 팀씩 8강 진출팀이 정해지는 것.

4강 후보 중 하나였던 프나틱을 비롯해 중국의 LGD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이 부진한 상황에서 2라운드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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