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우는 28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4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테란 조성주와 경기를 펼쳤고 승리했다.
김도우는 조성주의 전략핵에 의해 경기가 팽팽하게 흘러갔지만 폭풍함으로 전환하면서 넘어가던 승기를 붙잡았다. 김도우의 승리 덕에 SK텔레콤은 진에어를 제압하면서 4라운드 2연승, 프로리그 11연승을 이어갔다.
김도우는 기자단 34.29%, 팬 25.25%의 지지를 받으면서 정우용, 강민수, 현성민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