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댓글토크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들의 얼굴 나이에 대해 분석했는데요. 지금까지 발행한 포스트 가운데 클릭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무려 6만이 넘는 클릭수가 나와 팬들의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코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메일이나 댓글 등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한 아이템을 다뤄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는데요. 한국 e스포츠가 다양한 종목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스타크래프트2 위주로 댓글토크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리그 오브 레전드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이번 주 댓글토크에서 알아볼 주제는 바로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조성주와 김명식의 프로리그 경기입니다.

e스포츠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는 일이 생기면 '터졌다'는 말을 자주 씁니다. 이 경기가 끝난 뒤 포털 댓글도 '터졌'고 커뮤니티도 '터졌'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2에서 느껴진 관심 폭발 사건이었죠.

우선 그 경기부터 먼저 감상하시죠.



다시 봐도 소름 돋는 경기네요. 김명식이 못한 것이 하나도 없는에 왜 진 것일까요? 그저 조성주가 정말 잘한다는 이야기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경기인 것 같습니다.

경기도 명경기였지만 다른 의미로 댓글에서는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조성주가 항복을 받기 직전 거신 앞으로 지게로봇을 네기나 떨구는 장면 때문이었죠.

이를 두고 팬들은 "조성주가 김명식을 정말 싫어하는 것 같다"며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평소 조성주는 경기 안이나 밖에서 세리머니를 즐기지 않는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댓글토크가 나섰습니다. 조성주가 왜 잘 하지 않는 경기 안에서의 강력한 세리머니를 했는지, 정말 김명식 선수를 싫어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주는 영상으로 조성주의 이야기를 직접 담아 봤습니다.




다음 이야기들이 궁금하시죠? 남은 이야기는 포스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주 세리머니 이야기 네이버 포스트로 바로 가기(클릭)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