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의 브랜드인 네네치킨은 e스포츠와 게임시장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 일환으로, 최고의 인기 종목인 LoL의 준프로 대회인 챌린저스 코리아의 후원을 결정했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15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로 정해졌다.
26일 개막하는 챌린저스 코리아는 새로운 후원사와 함께 앞으로 10주간 보다 더 재미있는 방식의 리그와 다양한 이벤트들로 LoL e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개막전은 챌린저스 스프링 2차 토너먼트의 우승팀인 위너스와 2015 LoL 클랜배틀 스프링의 우승팀인 에버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어서 팀 타투와 MKZ의 경기까지 개막일에는 총 2경기가 단판으로 진행되며, NKT, 파토스를 포함한 총 6개 팀들이 서머 시즌 동안 풀리그로 겨루게 된다.
리그1 1위팀은 2,000만원의 우승상금(총상금 5,000만원)과 2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LoL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 승강전 참가자격을 획득하며 최하위 팀은 클랜배틀 윈터로 강등된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가 발표한 챌린저스 코리아 개편안에 따라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활약중인 프로팀들의 예비 멤버들 역시 챌린저스 코리아 리그2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15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리그1 경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아프리카TV, 네이버, 다음팟, 아주부 등의 나이스게임TV 중계채널에서 전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며, 자세한 대회 정보는 챌린저스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nicegame.tv/challenger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