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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최강, 롤챔스 서머 무대에 등장

스프링 시즌을 제패한 SK텔레콤 T1.
스프링 시즌을 제패한 SK텔레콤 T1.
GE 타이거즈가 KOO 타이거즈로 이름을 바꾸고 롤챔스 서머 무대에 등장한다.
GE 타이거즈가 KOO 타이거즈로 이름을 바꾸고 롤챔스 서머 무대에 등장한다.

스프링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SK텔레콤 T1과 KOO 타이거즈가 서머 시즌에 등장한다.

SK텔레콤 T1과 KOO 타이거즈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1주차에서 동시에 경기를 치른다.

SK텔레콤은 명실상부한 스프링 시즌의 제왕이었다. 스프링 시즌 1라운드에서는 4승3패로 다소 부진했지만 2라운드 들어 플래툰 시스템의 정점을 보여주면서 7전 전승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CJ를 3대2로, 결승에서는 KOO 타이거즈의 이전 이름인 GE 타이거즈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SK텔레콤의 첫 경기 상대는 스베누다. 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승강전을 통과했지만 스베누가 후원하면서 이름을 바꾼 팀이다. SK텔레콤이 전력상 크게 앞서 있다고 보여지지만 워낙 이변이 많은 서머 시즌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GE 타이거즈에서 KOO 타이거즈로 이름을 바꾸고 출전하는 KOO 타이거즈도 스프링 시즌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출격한다. KOO 타이거즈의 첫 경기 상대는 나진 e엠파이어. 아마추어인 아나키에게 개막전에서 일격을 당한 나진이기에 KOO 타이거즈를 꺾으면서 명예 회복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스프링 시즌을 통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 SK텔레콤과 KOO 타이거즈가 주말 롤챔스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1주차
▶SK텔레콤 T1 - 스베누
▶KOO 타이거즈 - 나진 e엠파이어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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