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가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을 미리 알아보는 프로그램인 '공허의 유채꽃'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팀 플레이 프로그램인 '공허의 유채꽃'은 스타크래프트2의 대표 중계진인 유대현, 채민준, 고인규로 구성된 '유채꽃' 조합이 게스트 및 시청자들과 팀 플레이 대결을 통해 게임 실력을 보여주며 입담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허의 유채꽃'은 스타크래프트2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의 베타 버전으로 방송이 진행되는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허의유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이 간접적으로 게임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 1회 방송될 '공허의 유채꽃'은 매회 1, 2부로 구성된다. 1부인 '간판브레이커'에서는 '유채꽃' 조합이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및 코칭 스태프 등으로 구성된 게스트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으로 3대3 팀 플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경기로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지는 2부 순서 '유채꽃스타'에서는 스타리그에서 이슈로 떠오른 프로게이머가 직접 출연해 '유채꽃'과 근황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으로 시청자들과 게임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게스트로 지난 시즌 초대 우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등장해 '유채꽃스타' 첫 회를 빛낸다.
유채꽃 조합 및 프로 게이머와의 경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eSportsTV 내 공허의 유채꽃 신청 게시판(http://www.e-sportstv.net/community/list.asp?ch_idx=12)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용자 참여형 팀 플레이 프로그램인 '공허의 유채꽃'은 오는 2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에 진행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