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원거리 딜러용 챔피언으로 정규 리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그레이브즈와 징크스에 대한 하향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테스트 서버인 PBE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는 서랜더앳20(http://www.surrenderat20.net/)에 따르면 조만간 그레이브즈와 징크스에 대한 하향 패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브즈는 Q스킬인 산탄사격의 기본 데미지가 깎인다. 기존에 레벨에 따라 60/95/130/165/200 였던 피해량이 60/90/120/150/180으로 낮아진다. 대신 여러 발의 탄환에 맞은 적들은 추가 탄환당 40%의 피해를 입었지만 50%로 증가된다.
징크스는 궁극기인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위력이 엄청나게 낮아진다. 최소 데미지가 레벨당 125/175/225였지만 25/35/45로 100 이상 낮아진다. 적 챔피언에게 맞았을 때 추가 AD 비율 또한 0.5에서 0.1로 낮아진다.
최근 들어 연거푸 상향 패치를 받았던 라이즈에 대한 하향 작업도 진행된다. E스킬인 주문 흐름의 기본 데미지가 레벨당 50/68/86/104/122에서 50/66/82/98/114로 줄어들며 2차 피해 또한 25/34/43/52/61에서 25/33/41/49/57로 미세하게 줄어든다.
이번 패치가 언제 정식 서버에 적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