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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허원석 부상투혼으로 EDG 결승행

에드워드 게이밍 선수들(사진=EDG 홈페이지 발췌).
에드워드 게이밍 선수들(사진=EDG 홈페이지 발췌).
허리 부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드워드게이밍(이하 EDG)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4강전에 출전,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팀을 결승에 올려 놓았다.

허원석은 18일 열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4강전 인빅터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선발로 출전, 다양한 챔피언을 활용해 중단 라인을 지배하면서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에서 르블랑을 택한 허원석은 상대 팀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의 아지르를 맞아 솔로킬을 따내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허원석이 든든하게 중단을 지켜주자 EDG는 톱 라이너 '코로1' 통양의 헤카림이 백도어를 통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2세트에서도 허원석이 송의진의 성장을 저지시키면서 승리를 따낸 EDG는 3세트에서 20분 동안 대치전을 펼쳤다. 퍼스트 블러드를 iG에게 내준 EDG는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첫 교전에서 3킬을 가져갔고 내셔 남작까지 사냥했다. 기세를 탄 EDG는 강하게 밀어붙였고 단시간에 경기를 끝내고 결승에 올라갔다.

EDG의 결승 상대는 스네이크와 LGD 게이밍의 승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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