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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황금 밸런스 찾은 시즌2

[GSL] 황금 밸런스 찾은 시즌2
GSL 시즌2 코드S가 프로토스와 저그, 테란의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진 상황에서 시작할 전망이다.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5 시즌2 코드A 8강 3경기를 끝으로 코드S에 출전할 32명을 모두 정한 GSL은 테란 12명, 저그와 프로토스가 각각 10명씩 출전하면서 거의 고른 분포를 만들어냈다.

초반에는 테란과 저그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치고 나가는 듯했다. 지난 주까지만 하더라도 테란이 11명, 저그가 9명, 프로토스가 6명으로 밸런스가 깨질 것처럼 보였지만 3주차에서 프로토스가 4명이나 살아 남았고 테란과 저그가 1명씩 추가되면서 균형을 잡았다.

팀별로 봤을 때에는 SK텔레콤과 CJ가 각각 5명씩 이름을 올리면서 가장 많은 인원이 출전했고 진에어가 4명, KT와 프라임이 각각 3명으로 뒤를 이었다. SK텔레콤과 CJ는 시드 배정자가 1명씩 있었고 4명이 코드A를 통과하면서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외국 팀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이 났다. 외국에서 열리는 WCS 프리미어 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자격 조건이 타이트해지면서 많은 선수들이 유턴한 탓인지 데드 픽셀즈, 인베이전, 리퀴드 등 외국 팀 소속 선수들이 출전했고 정명훈, 조지현, 최지성, 고병재, 송현덕 등이 코드A를 통과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GSL 2015 시즌2 코드S 진출자 현황< 최종 >
▶팀별
SK텔레콤(5명)=이신형, 어윤수, 김지성, 조중혁, 박령우
CJ(5명)=김준호, 정우용, 한지원, 신희범, 최성일
진에어(4명)=이병렬, 김유진, 강동현, 조성주
KT(3명)=이승현, 전태양, 이영호
프라임(3명)=최병현, 김명식, 장현우
마이인새니티(2명)=이예훈, 정윤종
데드 픽셀즈(2명)=정명훈, 조지현
에이서(1명)=문성원
요이(1명)=원이삭
삼성(1명)=강민수
MVP(1명)=한재운
레드불(1명)=최지성
인베이전(1명)=고병재
리퀴드(1명)=송현덕
스타테일(1명)=이원표

▶종족별
테란(12명)=전태양, 문성원, 이신형, 김지성, 최병현, 정우용, 최지성, 조중혁, 조성주, 고병재, 이영호, 정명훈
저그(10명)=이승현, 강민수, 이병렬, 어윤수, 한지원, 강동현, 이예훈, 신희범, 박령우, 이원표
프로토스(10명)=원이삭, 김준호, 한재운, 김유진, 김명식, 정윤종, 송현덕, 장현우, 조지현,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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