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CB 스프링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4,000만 원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로 지난 2014~2015 LCB 윈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회다. 지난 윈터 대회는 총 160개 팀 900여 명이 참가, 전남과학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전라도/제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경기도)을 거쳐 선발된 32개 팀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주관 방송사인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수)부터 4월 19일(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만 17세 이상 본인 명의의 한국 서버 계정 소유자로서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9일(일)까지 지역별 참가접수 현황에 따라 추후 지역별 시드권 할당 및 대진표가 공개되며 4월 25일(토) 전라/제주 지역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모교의 명예를 건 대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승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5 LCB 스프링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CB 대회 홈페이지(http://lcb.inve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총괄 권정현 상무는 "성공적으로 진행된 지난 2014~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에 이어 4월부터 진행되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에도 모교의 명예, 젊음, 열정으로 전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