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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시즌2 챌린지 개막…이영호-이동녕 맞대결로 스타트!

스타리그 시즌2 챌린지 개막…이영호-이동녕 맞대결로 스타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챌린지 24강이 4월 2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2 :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챌린지 경기는 총 2주에 걸쳐 매주 목,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5명과 시드를 배정 받은 9명 등 총 24명이 스타리그 본선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며, 이 중 12명에게 본선에서 지난 시즌 4강 진출자들과 함께 16강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2일(목) KT 롤스터 이영호와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의 개막전과 함께 막을 올릴 챌린지 24강은 1주차부터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CJ 엔투스 김준호, SK텔레콤 T1 어윤수, 박령우 등 선수들이 16강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

지난 시즌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는 이영호는 스타리그 8강 시드권자인 이동녕과 첫 경기를 펼친다. 이영호는 전 시즌 저그 플레이어 이승현을 넘지 못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이번 시즌에서 또 한 번 저그 플레이어인 이동녕을 상대로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최근 지피티니 스프링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좋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은 예선에서 김준호를 꺾고 돌풍을 일으킨 삼성 갤럭시 칸 남기웅과 맞붙는다. 프로리그에서 다승 단독 1위에 오른 김준호는 처음으로 스타리그 예선을 뚫은 진에어 강동현을 맞아 16강 본선 진출을 다툰다.

3일(금)에는 어윤수가 전 시즌 8강 진출자인 인베이전e스포츠 서성민을 맞아 대결을 펼친다. 어윤수는 개인리그 결승전에 연속으로 진출했지만 지난 스타리그에서는 탈락의 충격을 맛봤기에 이번 시즌에서는 꼭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프로리그에서 현재 테란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진에어 김도욱은 해외 팀 이적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TCM 게이밍 김민철과 격돌한다. 예선전에서도 2대 0으로 상대를 연파하는 등 최상의 실력을 보이고 있는 박령우는 IEM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진에어 조성호와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스타리그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챌린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리그 챌린지 24강 4회, 조지명식 1회 중 4회 이상 출석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조지명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짐 레이너 피규어, 레이저 마우스패드, 밴시 헤드셋, 스틸시리즈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을 제공한다.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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