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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토네이션 포커스미, LJL 시즌1 왕좌 등극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사진=산코 제공).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사진=산코 제공).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 시즌1을 제패하며 왕좌를 차지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29일 도쿄 치요다구 소토칸다 벨사르 아키하바라 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 2015 시즌1 결승전에서 형제팀인 래빗 파이브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3대0으로 셧아웃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으로 등극했다.

데토네이션 포코스미(이하 FM)은 형제팀인 데토네이션 래빗파이브(이하 RF)를 상대로 1세트를 가져간 FM은 2세트에서 르블랑과 자르반 4세가 중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드래곤을 선점하면서 앞서 나간 FM은 상단과 하단으로 퍼지면서 2대2 싸움을 유도했고 집중 킬을 만들어냈다. 시비르와 르블랑이 집중 성장한 FM은 큰 위기 없이 2세트도 챙겼다.

3세트에서 룰루, 누누, 다이애나, 시비르를 가져간 뒤 서포터로 마오카이를 택하며 변화를 준 FM은 시작부터 4버프 컨트롤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11분에 누누와 마오카이, 다이애나가 중단을 공략하며 이즈리얼을 잡아낸 FM은 드래곤을 지속적으로 잡아냈다. 20분이 지나간 시점부터 몰려 다닌 FM은 RF 선수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쌓아 나갔다.

다이애나를 하단으로 보내 스플릿 푸시를 시도한 FM은 내부 포탑까지 파괴하면서 킬 스코어에서도 8대3으로 우위를 점했다. 28분에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고 상단과 중단을 모두 압박한 FM은 무리 없이 억제기를 파괴하고 우승했다.

FM에게는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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