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6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지훈은 지난 28일 CJ 엔투스전에 '페이커' 이상혁 대신 출전해 카시오페아로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팀의 2대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지훈은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이상혁과 치열한 중단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울프' 이재완과 '피카부' 이종범이 경쟁을 벌이는 서포터 포지션에는 이재완을 선발로 기용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