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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리그,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네이버 스타리그,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SK텔레콤 T1 조중혁이 맞붙는 네이버 스타리그 결승전 장소가 공개됐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4강 경기가 끝난 뒤 오는 21일 오후 6시 반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네이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조성주와 조중혁은 5일 열린 4강 경기에서 각각 김대엽과 이승현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테란 황태자에 오를 선수가 누가 될지 가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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