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개된 WCS 16강 조편성 결과 최성훈과 신동원은 C조에 속했다. 같은 조에는 리퀴드의 '마나' 그레고리 코민츠, 펀치라인 ESC의 저그 '파이어케이크' 세바스티안 르베가 배정됐다.
한 조에 편성됐지만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최성훈과 신동원 모두 살아 남을 가능성은 있다.
또 한 명의 한국인인 '포지지' 박지수는 A조에서 주나 소탈라, 다리오 빈시, 왕레이와 경쟁을 펼친다.
이번 WCS 프리미어리그 16강은 프랑스 푸아티에에 위치한 2015 게이머즈 어셈블리에서 열리며 3일 동안 16강부터 결승까지 진행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