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 가운데 최고의 1대1 선수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중국 국 상하이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협회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솔로킹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솔로킹 토너먼트는 한국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48명이 출전해 최고의 1대1 플레이를 가리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2,000만 원이 걸려 있으며 이달 5일 개막 이후 3월8일에 열리는 결승전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된다.
솔로킹 토너먼트는 한국에서는 아주부TV로, 중국에서는 롱주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소속 선수들의 중국 지역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중국 지역 스트리밍 회사인 PLU와 논의해왔으며 이달 1일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이벤트 대회로 솔로킹 토너먼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