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19일(한국시각) 북미 홈페이지에 2015년 시즌1 사용될 래더 맵을 공개했다. 오랜 시간 동안 대회에서 사용됐던 '세종과학기지', '만발의정원', '회전목마', '님버스'가 제외됐고 '폭스트롯 랩', '까탈레나', '데드윙'은 계속 쓰이게 됐다.
블리자드는 또한 시즌1에 사용될 신규 전장 '익스페디션 로스트(Expedition Lost)', '시크릿 스프링(Secret Spring)', '바니 리서치 스테이션(Vaani Research Station)', '인페르노 풀스(Inferno Pools)'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맵 중에 3개는 2인용 전장이며 '인페르노 풀스(Inferno Pools)'는 유일한 4인용이다.
한편 오는 22일 개막하는 프로리그 1라운드는 기존 2014년 시즌3 래더 맵이 사용되며 2라운드부터 2015년 시즌1 래더 맵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리그는 내년 1월7일부터 시작되는 GSL 코드S 시즌1과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16강부터 쓰일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