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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운의 퓨전게이밍, 북미 LCS 본선 좌절

이미지 캡처=ESL 방송
이미지 캡처=ESL 방송
'막눈' 윤하운이 속한 퓨전게이밍이 북미 LCS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퓨전게이밍은 15일(한국시각) 벌어진 북미 LCS 스프링 2015 확장토너먼트(Expansion Tournament) 최종전에서 코스트에게 2대3으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LCS 확장 토너먼트란 내년 스프링 본선부터 기존 8개 팀에서 10개 팀으로 늘어나면서 추가로 합류하는 2개 팀을 선발하는 대회다. 북미에서는 퓨전게이밍을 포함 12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예선을 뚫고 승자 1라운드에 진출한 퓨전 게이밍은 F5와의 첫 경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뒀지만 커스 게이밍 아카데미와의 2라운드에서 1대3으로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퓨전 게이밍은 코스트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까지 끌고갔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드래곤을 잡아내며 5중첩을 확보했고 바론 버프를 두른 코스트의 기세를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로서 북미 LCS 2015 스프링은 솔로미드(TSM), 클라우드 나인, CLG, 이블 지니어스(EG), LMQ, 코스트, 커스게이밍, 커스 아카데미, 디그니타스, 8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반면 챌린지로 내려가게 된 퓨전게이밍은 팀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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