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되는 '한판만 시즌3 연예인 입롤대회' B조 경기에서 인기 가수팀이 출전한다.
허공과 버즈 민경훈, 블락비 재효, FT 아일랜드 송승현, 최민환, 최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합류한 '그리' 김동현이 인기 가수팀 멤버로서 게임에 임했다.
가수팀은 실제적인 에이스인 블락비 재효가 플레티넘 티어에 랭크되어 있고 버즈의 민경훈과 김동현도 골드 티어에 랭크되어 있어 만만치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민경훈은 평소 열혈 LOL 플레이어로서 방송에서도 게임을 즐겨한다고 자주 언급한 적이 있어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일지가 관심사다.
인기 가수팀의 상대는 최강 전력이라고 평가 받는 온게임넷 김태형, 김동준, 강민 해설위원과 아나운서 권이슬, 조은정 아나운서, 그리고 전 프로게이머이자 온게임넷 해설위원인 '클템' 이현우가 팀을 조직해 경기에 나선다.
온게임넷 연합팀은 '김캐리' 김태형 해설위원이 오더로 나선다. 여기에 전 프로게이머 이현우 해설위원의 합류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성했다. 하지만 선수로서는 경기에 나선 적이 많지 않은 김동준 해설과 권이슬, 조은정 아나운서의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가 관심사다.
총상금 2천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온게임넷과 SK텔레콤 T LOL 앱이 함께 하며 오더의 말을 절대적으로 들어야 하는 독특한 컨셉트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A조 경기에서는 코미디빅리크 팀과 장동민, 유상무의 한판만 팀이 4강에 진출해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