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26일 코그모와 스카너가 금속 옷을 입고 다양한 무기를 장착한 버전이 전투기계 스킨을 출시했다.
코그모와 스카너의 전투 기계 버전 스킨은 챔피언의 본체를 기갑으로 둘러 싸면서 차갑고도 강력한 느낌을 주고 있다. 곡사포를 쏘는 생물체로 설정된 코그모는 전투 기계 버전에서 등에 곡사포를 장착해 설정에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갈을 형상화한 스카너의 전투 기계 버전은 캐터필러를 통해 이동하며 전갈의 꼬리 부분에는 발사가 가능한 작살이 달려 있고 앞발 부분은 칼날이 달려 있어 차가우면서도 강력한 느낌을 준다.
이번 전투 기계 스킨은 영광스러운 진화의 일환으로, 벨코즈, 코그모, 우르곳, 제라스 버전이 이미 출시됐고 스카너와 코그모가 이번에 추가됐다.
전투기계 스카너 스킨은 전설급으로, 1,820RP에 판매되고 있으며 코그모는 1,350RP이나 12월3일까지는 975RP에 구입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