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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땅속을 지배하는 챔피언 '렉사이' 개요 공개

LOL, 땅속을 지배하는 챔피언 '렉사이' 개요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의 123번째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높은 렉사이(Rek'Sai)가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26일 북미 지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렉사이의 개요와 스킬에 대해 공개했다.

렉사이는 슈리마 사막과 관련된 챔피언이다. 라이엇게임즈가 공개한 개요에 따르면 슈리마 사막의 수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잊혀진 고대 문명에 대한 내용도 자주 등장했다. 몇몇 사람들은 단순히 이야기만이 아니라 실제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룬테라의 광금 지역을 건넜던 유목민들이나 상인들은 특히나 사막 아래에 있던 공허의 언약이 존재했다고 말했고 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두려운 평판을 듣고 있는 알 수 없는 괴물이 있다고 했으며 그 이름은 렉사이라고 했다.

렉사이는 두 가지 패턴을 갖고 있다. 버로우했을 때와 일반적으로 지상으로 돌아다닐 때 공격 패턴과 스킬 이름이 달라진다.

렉사이의 패시브 스킬은 '렉사이의 분노'다. 렉사이가 적을 공격할 때마다 분노를 쌓고 버로우를 하면 분노가 소모되면 잠시 체력이 채워진다.

Q 스킬은 여왕의 진노와 먹이 사냥꾼 두 가지로 나뉜다. 버로우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여왕의 진노가 시전된다. 후려치는 세 번의 평타 공격으로 주위에 있는 모든 적들이 데미지를 받는다. 먹이 사냥꾼 스킬은 렉사이가 발사하는 공허의 광선이 직선으로 나가면서 먼저 맞은 적에게서 폭발하고 근처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시야를 비춰주는 기술이다.

W 스킬은 버로우를 시전하는 기술이다. 렉사이는 지하로 파고 들어갈 수 있으며 버로우시 렉사이의 주위에서 움직이는 적들을 볼 수 있는 트레모르 센스를 얻는다. 또 평타를 성공시키면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땅 속으로 움직일 때에는 유닛과의 충돌을 무시한다. 버로우 상태에서 W를 다시 누르면 지하에서 올라오는데 부딪히는 주위의 적들은 데미지를 입는다.

E 스킬은 공포의 한 입(Furious Bite)과 터널이다. 버로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용되는 공포의 한 입은 렉사이가 타깃을 집어 삼키고 공포에 비례해서 증가된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다. 버로우된 상황에서 E를 사용하면 렉사이는 타깃의 위치로 파고 들며 길의 양 끝에 터널을 만든다.

궁극기인 R 스킬은 공허의 러시(Void Rush)라고 불린다. 기본적으로 공격 속도가 높아지며 고유 사용시 렉사이는 숨어 들어가고 터널에 들어가기 전, 등장히기 전에 엄청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얻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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