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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프로리그에 스타테일 합류

2015 시즌 프로리그에 스타테일 합류
2015 시즌 프로리그에 스타테일이 합류, 8개 팀 체제를 유지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이하 KeSPA)는 31일(금) 2015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차기 시즌 개선안을 발표했다.

KeSPA는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국내 선수들의 해외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보다 많은 WCS 포인트와 상금 획득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존 주3일 경기에서 주2일 경기로 변경할 계획이다. 주요 해외 대회가 주말에 펼쳐지는 것을 감안해 프로리그를 평일 이틀 체제(월요일, 화요일)로 조정한다. 국내 개인리그 일정과도 충분한 조율을 거쳤다.

2015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은 새롭게 합류하는 스타테일팀을 포함해 총 8개팀(KT, SK텔레콤, CJ, 진에어, 삼성, MVP, 프라임, 스타테일)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프로리그는 12월 말 개막해 약 10개월 동안 펼쳐질 계획이며 전 시즌과 동일한 정규시즌 4라운드, 라운드 포스트시즌, 최종 포스트시즌의 구조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리그를 전세계 e스포츠팀에 개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외국팀과 프로리그 출전팀과의 연합을 지속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국팀에 입단한 유명 한국선수들과 유명 외국선수들도 프로리그 무대에서 경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헌 협회장은 "e스포츠의 세계화에 따른 선수들의 국외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협회는 이에 대해 궁극적으로 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협회는 선수들이 국내에서 활동하더라도 국외와 동등한 대회 출전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해 나가겠다. 2015년 프로리그는 이러한 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며, 앞으로도 협회는 국내와 국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e스포츠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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