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할로윈을 맞아 헥사킬 모드를 또 다시 제공한다.
헥사 킬 모드는 10명이 아닌 12명이 전투를 펼친다. 한 팀에 1명씩 늘어나는 것뿐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라인전 개념이 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기존의 라인 개념을 파괴한다.
게다가 이번 헥사킬 모드는 2014 시즌 올스타전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소환사의 협곡'에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좁은 맵인 '뒤틀린 숲'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끝없는 난전이 펼쳐진다. 맵이 좁기 때문에 홀로 6명을 잡아내는 헥사 킬을 올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맵 전역에서 추가 골드 및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두 제단을 장악하면 챔피언뿐만 아니라 아군 미니언까지 강화된다.
할로윈을 맞아 헥사킬 모드를 도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세 게임 이상 소화할 경우 배신자의 표식 아이콘을 선사하며 해로윙 꼭두각시 인형 아이콘을 친구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또 그림자 군도 문장 아이콘을 1500 IP로 획득할 수도 있으며 이벤트를 마치면 250 RP로 구입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