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는 20일(한국시각) 오늘날 한국의 e스포츠는 국민적인 오락으로서 누구나 선수들에 대해 알고 있으며 수백만 명이 e스포츠 방송을 시청한다는 내용을 CJ 엔투스 선수들의 인터뷰와 함께 소개했다.
최근 막을 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유료 좌석 4만 석을 가득 채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뉴욕타임즈는 또한 성공한 게임 개발 회사인 CJ 게임즈와 삼성 등 기업들이 직접 프로게임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 등이 한국의 e스포츠가 경쟁력을 갖게된 계기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영국 BBC는 비즈니스 리포트를 통해 한국의 e스포츠 시장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며 열기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